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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지즈 영화


전체적인 설정과 이야기 진행이 전편인 다크나이트 보다는 확실히 순수 리얼리티로 감당하기엔 조금씩
선을 넘은 설정들이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느낌 자체는 앞서 시사회에서 보고온 사람들의 얘기
에서 나오는 다크나이트보다는 비긴즈의 느낌이 강하다고 나도 생각한다.

전작의 다크나이트가 단순한 히어로 액션물과는 다르게 범죄 느와르 물에 가까운 느낌이라 리얼리티나,
극의 무거운 분위기의 수위가 정말 대단했다고 한다면 이번 라이지즈는 세계관의 마무리에 맞춰서
배트맨 자체와 빌런이 벌이는 사건의 해결에 촛점이 맞줘지다 보니 확실히 히어로물로서 분위기가
돌아온 느낌이 크다. 

다크나이트의 진지함과 무거움을 인상깊게 봤던 사람들은 이번 라이지즈가 조금은 가볍게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인데,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는 기존의 틀을 깨면서 까지 새롭게 창조해낸 엄청 유니크한 장르
의 작품 이었다고 생각하는 지라 , 3부작의 마지막에 까지 그렇게 만들기엔 확실히 힘이 부쳤을거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이미 공개된 보도자료들이나 소식들에서 접할수 있듯이 배트맨 비긴즈와 엮여
있는 내용들이라,아예 비긴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 하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적으로 엮여있는 시간의 흐름이 엄연히 존재하긴 하지만 보고나면 1편 비긴즈 -> 3편
라이지즈,그리고 2편 다크나이트는 확실히 따로 떨어져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2편 다크나이트는
3부작 마무리에 있어 정말 독특한 작품으로 남게 된 느낌이다.

놀란이 자기색을 지키면서도 배트맨의 세계관을 지켜려고 노력한 흔적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었으며, 솔직히 이후에 저스티스 리그에 참전시키기 위해
리붓하는 배트맨 시리즈가 과연 놀란의 배트맨과 비교했을때 좋게 보일지 않을지 장담할수가 없다.

비슷한 예로 개인적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면서 샘레이미 스파이더맨2에 비해
별 좋은걸 못느꼈던지라;... 놀란의 배트맨 3부작은 정말 오랜시간 동안 나에게 최고의
시리즈로서 그리고 대체할수없는 빈자리로 남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의 3부작 영화들이 거의 6,7년이상의 시간을 걸쳐 완결을 내는 시점에 접어들면
보고나서의 시원섭섭함과 더이상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는 허전함에 아쉬워 했었지만
곧 언제그랬냐는 듯이 그부분을 대체할만한 시리즈가 나오곤 했었다. (매트릭스,반지의
제왕,스파이더맨,해리포터,기타등등) 앞으로 개봉 예정이 남아있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
스타트랙,리붓에 어느정도 성공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블의 히어로물들 등 수많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지만 나에게 있어 놀란의 배트맨만큼은 정말 오랜시간 빈자리를
채워줄수 없는 시리즈가 될 것 같다.

덧글

  • 잠본이 2012/07/21 13:50 #

    닭나잇(...)이나 거미남2는 사실 기적에 가까운 영화라서 매일 나올수 있는게 아니죠.
    그점에선 불만이 없는데 라이즈는 어째 끝판이라 너무 많은걸 담아내려다 좀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느낌이라 아쉽더군요. (누가 뭘 하고 뭘 알게 되고 하는 데 있어서 설명이 부족하여 휙휙 건너뛴 듯한 부분이 많달까...)

    그거야 어떻든 이로써 또 하나의 역사가 막을 내리는구나 생각하면 참 시원섭섭합니다.
  • 특공바넷사 2012/07/22 13:49 #

    저도 그런 부분이 참 아쉽긴 했었습니다. 뭐랄까 그나마 이런 영화를 자주본 통밥(?)이
    있는 사람들이나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을정도 수준이지, 일반적인 관객이 그냥 보기엔
    인물들이 서로 어떤 이해로 이야기가 굴러가는지 정말 어려운 장면 들이 너무 많죠.
    러닝타임이 3,40분 더 늘어났었으면 이런 저런 설명들 표현 다 해가면서 만들수는
    있었겠지만 과연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지는 솔직히 예측이 안가는 부분이라,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추가 편집본이 나올만도 한 작품이긴한데, 놀란 감독
    영화중에 추가편집본이 나온영화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 모르긴해도 2차판권
    타이틀이 나와도 이 버젼 그대로가 아닐까싶네요.;

    제작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만 해도 나오지 않은 작품이지만 언젠가는 볼수
    있을거란 생각 만으로도 기다림 자체가 행복했던 시리즈 였는데 이렇게 완결로서
    막을 내려 정말 섭섭합니다.
  • 2012/11/07 13: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1/09 14: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07 17:4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28 14: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08 14: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30 15: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31 12: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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