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koVanessa의 질러라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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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Kobe V / Chaos


올해 초 커뮤니티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인천에 큰규모의 나이키 퍼스트샵이 만들어지는데,
그 샵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였다.

서울은 이태원 '타운', 동대문 '훕시티' 처럼 나이키샵에 개성을 살린
샵 이름이 따로 지어져 있는데 이것 같은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였다.

회원수가 많다보니 당연 응모되는 이름도 많고, 게다가 개인당
응모할수있는 이름의 갯수에 제한이 없는것이 이벤트의 특징이었다.

혼자서 이름을 2~30개 지어서 응모해서 그 않에서 하나라도
당첨되면 대박 선물이 가득~!

1등  50만원 상당의 나이키물품 자유롭게 제공

2등 20만원 상당의 나이키 물품 자유롭게 제공

3등 15만

4등 10만

5등 5만...

머 이런 식인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농구전문 샵의 이름에 사용될 간지나는
단어라는 것이 생각보다 폭넓지가 않다. 누가 들어도 한번에
기억이 날 정도로 쉽고 친숙하고 나름 멋지고...머 그래야하니까
말이지...

그래서 나같은 경우 길게 이것저것 여러개 응모 할 필요 없이
하나만 신청했다. 그 이름 '슬램존'  'SLAM ZONE'

인천에 있는 신포 슬램존 이렇게 되는 것인데.
나름 부를때 발음하기도 자연스럽고 좋을듯 했다.

내뒤로 응모하는 리플들의 이름들을 보니 아무리 내가 주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내가 지은 이름이 짱인 것 같았다.ㅋㅋ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발표날.

결과는 내가 2등...

그래서 1등은 어떤 이름인가 보니.;;;

1등은 없다네;;?!!!!!!!!!!!!!

주최측 입장은 1등 상호명은 샵에서 뽑는것이고 그 이외의 이름은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뽑는거라 샵에서 마음에 드는 상호명이 응모된 이름중에 없으면
공석으로 비워두는거라고;;

(현제 신포나이키는 걍 신포나이키샵이다..;;)

내위로 짱먹은 이름은 없지만 1등이 안되서 20만원 상품에 그쳐야 하는게
어찌 좀 약올랐지만,... 머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어.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내가 직접 골라온 것이 위에 코비5 카오스와 조던 반바지였다.

올해 1월 퍼스트 컬러로 발매되었던 카오스 컬러는 다크나이트 컬러와 함께
각각 조커와 배트맨의 이미지컬러를 상징하는데, 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카오스가 발매 할때까지만 해도 코비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던
때라 그냥 그렇게 아깝게 지나보내고 나중에 생각이 났을땐 매물을 구할수가
없었는데, 새로 오픈 하는 인천나이키에 새로수량이 들어와서 서슴없이 집어
왔다고나 할까.;;; 

상대적으로 색조합이 오묘해서 알수없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청바지에
신으면 정말 잘어울리는 녀석이다.

나름 앞에 구입한 다크나이트 처럼 신발이라기 보다는 다크나이트 관련
수집품의 하나가 된 것 같지만 그래도 신발 본연의 기능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나로서는 꽤나 재미있는 이벤트의 결과물인 녀석이었다.  ㅎㅎ

덧글

  • 서린언니 2010/10/04 10:18 #

    오오 멋지다~
  • 특공바넷사 2010/10/04 11:58 #

    으흐흐

    형님 잘 계시죠? ㅎㅎ /
  • dy군 2010/10/04 10:38 #

    저도 가지고싶었던 녀석인데 참 이쁘네요~!
  • 특공바넷사 2010/10/04 11:58 #

    처음봤을땐 색이 뭐 이래 했었는데, 다시보니 이쁘더라구요. ㅎㅎ
  • 바람의별 2010/10/04 11:08 #

    걍 1등을 주지 1등 없이 2등이라니 으엌ㅋㅋㅋ
  • 특공바넷사 2010/10/04 11:59 #

    그치? 이놈들;; 이러는게 어딨냐능.
  • 구성모 2010/10/05 05:57 #

    우와~ 그래도 축하함. 이런 운은 그냥 되는 게 아닌데!
  • 특공바넷사 2010/10/05 09:11 #

    저의 탁월한 작명센스 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사실 저거 누구라도 생각할수 있었던건데, 제가 4번째로 리플을 달았어서

    다른사람이 신청하기전에 먼저 후딱 신청한 감이 있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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