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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익스펜더블 (2010) 영화



과거의 영광을 하나씩 가지고 계신 형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개봉한지 2주차라 이미 많은 소감평들이 올라오고있다.

내가본 글들은 실망한 평가가 많은데,

나같은 경우는 이형들이 할수있는 만큼 최대한 보여줬다고

말하고 싶다.



최근 떠들썩한 원빈의 아저씨에 나오는 나이프 액션이나
 
제이슨본시리즈에서나 볼수있는 정교한 액션이 인기인
 
요즘, 익스펜더블에서 형님들이 열심히 찍은 구르고,부딪히고,

터트리는 액션은 한참된 과거의 유물들일 수밖에 없다.



스테이덤과, 연걸이형정도 뺴고 나머지 형님들 정도는 그런액션은

주특기도 아닐뿐더러 수십편의 액션영화 찍으면서 해보지도

못했을 터...

(상대적으로 기대했던 연걸이형의 액션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얘기가 있는데 연걸이형이 녹슬은것이 아니라, 연걸이형 액션이

돋보이게끔 합을 맞춰줄 상대배역이 등장하지 않는것일뿐;;;)

그들은 할수있는 만큼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고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각 배우들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격 캐릭터를 벗어던지고

조연들로 뭉친 만큼 각배우마다 관객이 원하는 만큼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도 부족하고, 시나리오와 준비된 액션의 양이 러닝타임과 비율까지
 
안좋다보니 중간에 공허하게 떠버리는 시간까지 생겨 옛날식 액션에
 
만족감을 못얻는 관객들은 영화가 전체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진다.



등장하는 각배우들의 이때까지 해오던 본질적인 연기형태를
 
알고 본다면 결과물을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겠지만, 이들의 조합에서
 
맹목적으로 새로운것을 기대하고 찾은 관객들에겐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작품이 될수밖에 없다.


나같은 경우 사전에 안좋은 평들이 많아서 보기전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고

간 경우라 생각보다 좋게봤다고 할수있겠다.



람보의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몸쓰는 역활에선 더 쟁쟁한 현역 MMA

선수들까지 등장하는 마당에 주인공 격인 스텔론 형의 캐릭터가 걱정이었는데,

리볼버 패닝속사 같은걸 잘하는 캐릭터로 표현되는것이 참 멋지더라.


탄창갈아끼우는 액션같은건 정말 스텔론형의 팔뚝으로만 가능한 액션이 아닌가.


미국쪽에선 2주째 1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입소문이 안좋게 돌고있어서

이미 300만이나 본 아저씨에 상대도 안되게 패배할것 같지만,

과거의 영웅들이 모여만든 이 순수한 B급 작품에 난 손을 더 들어주고싶다. 


ps.속편이 만들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나온다면 다음편 부턴 연걸이형의 맞수로

     자단이형이나,오경,예성 같은 쟁쟁한 형님들이 좀 나와서 같이 빛내주셨음 한다.



ps1.못생겼다고 말많은 여주인공 같은경우 제작 초반에 캐스팅 실패한 산드라블록 보다는
 
       오히려 이쪽이 어울리지만, 아름다운 남미 여배우들이 넘처나는데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개인적으로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브르스하고 같은공장에서 일했던 그아가씨좀 다시 보고

       싶은데 말이지..ㅎㅎ;;



ps2.촬영감독이 누군지 몰겠지만, 같은 액션이라도 조금만 더 잘찍었으면 영화가

       확 살았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더라. 자동차 추격씬 같은경우 편집도 난잡하고..;;





덧글

  • 카큔 2010/08/27 18:42 #

    2에선 주지사 형님 팀이랑 대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락과 견자단 형님, 시걸 형님등이 나와서 스톤콜드나 랜디, 연걸이형님, 스텔론형과 맞붙는다면 지구최후의 날을 찍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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